저축은행에 신용대출을 받은 경우는 대부분 이미 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받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 그러다 보니 대출금액 대비해서 이자가 큰 편이고, 소득과 비교해도 마찬가지죠. 어쩔 수 없이 저축은행을 이용하게 될 때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.
1. 신용대출을 받기전에 확인할 내용
신용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왕이면 저축은행 간 금리를 비교해보고 가장 금리가 낮은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 내 신용등급을 확인해서, 1 금융권에 가능 유무를 충분히 확인해보고 굳이 2 금융권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면, 1 금융권에서 대출을 이용하는 게 옳은 방법입니다. 추가적으로 서민 금융 지원제도를 꼼꼼히 확인하여서 저축은행을 이용하기 전에 국가나 지자체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확인하셔야 합니다.
-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(fss.or.kr) 사이트에 들어가면 공통 메뉴에서 금융상품 한눈에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. 해당 메뉴에서 개인신용대출을 확인하면 금리 부분을 한 번에 확인 가능합니다.
- 무료 신용조회 사이트를 통해서 개인신용등급을 4개월에 1번, 1년에 3번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.
신청 > 전국민 무료 신용조회(회원) > 전국민 신용조회 > 체험하기 > NICE지키미 (credit.co.kr)
https://www.allcredit.co.kr/screen/sc9418185040?acpn=pcmain_click_68
- 다양한 서민금융지원제도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고, 인터넷 사용이 어렵다면 서민금융통합콜센터 국번 없이 1397을 통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.
2. 연체 없이 신용대출을 잘 이용하고 있는 경우 - 금리인하요구권
신용등급이 상승하거나 연체 내역이 없이 대출 이용을 하고 있다면, 해당 저축은행에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연체가 없이 신용상태가 상승했다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대출의 금리도 인하가 가능합니다. 또한 대출금리가 법정 최고금리(연 24%)를 초과하고 약정 기간의 1/2를 경화하는 동안 연체가 없었다면, 만기 이전이라도 중도상환 수수료를 내지 않고 법정 최고금리 이하의 신규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.
3. 대출 이용 중 실직이나 질병에 걸린 경우 - 프리워크아웃
대출을 이용하는 중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일시적 유동성에 곤란을 겪게 된 경우나, 사고, 자연재해 등으로 연체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, 프리워크아웃 지원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. 원리금 상환을 유예시켜주거나, 만기를 연장시켜주고, 일시 상환해야 하는 것을 분할상환 등으로 상환 방법을 변경시켜 주기도 합니다. 또한 이자를 감면해주기도 합니다..
어쩔 수 없이 저축은행을 이용했고, 높은 이자로 힘들다면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이자를 줄이고, 신용등급을 지킬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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