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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더 센 변이 국내 첫 확인

by Netplay 2022. 5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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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자가 5만 명대로 일주일 전보다 3만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. 방역당국은 이런 감소세가 앞으로 한 달가량은 이어질 것이라고 했지만, 새로운 변이가 국내에도 등장했습니다. 기존의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훨씬 전파력이 센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이 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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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차 접을 마친 50대 여성이 미국에서 들어왔는데,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

 

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 박영준 팀장은 감염자의 상태는 현재까지 임상적으로 특이한 상황들이 보고되지는 않았습니다. 감염 의심자 부분에 있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.

 

독성이 더 강한지의 여부는 아직 확인이 된 연구 결과가 없지만, 이 변이가 확산중이 미국에서는 지난주 확진자가 한 달 전 보다 70% 늘어났습니다.

 

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도 이미 또 다른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.4, BA.5가 유행해서 확진자가 한 달 만에 7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.

 

국내 방역당국에서는 3차 접종 시 미접종자보다 중증으로 악화할 위험이 96% 낮아진다며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데, 이제야 발견된 이 변이를 접종 시 중증이 약화된다는 근거가 어디 인지 궁금합니다.

 

미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변이들은 감염되서나 백신을 맞아 형성된 면역을 회피한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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